로고

대전중부경찰, 한밤중 부녀자 가방을 날치기한 10대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8 [14:13]

대전중부경찰, 한밤중 부녀자 가방을 날치기한 10대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18 [14:1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한밤중 귀가하는 여성의 가방을 낚아채 현금 등 4,200,000원 상당을 날치기한 10대 고등학교 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조 모군(17세,고등학교 2년) 등 2명은 지난 2013년 6월 1일 새벽 03:28경 대전 중구 00동 소재에서 노상을 걸어가는 피해자 김 모씨(여,46세)의 일백만원권 수표 4매, 현금 200,000원, 시가 미상의 18k 반지 2개, 스마트폰 1대, 신용카드 3매, 통장 3개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낚아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군 등은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새벽에 귀가하는 부녀자의 가방을 날치기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군 등을 붙잡아 고등학생인 점을 참작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