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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GCF 출범, ‘탄소세’ 부담만이 최선책인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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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GCF 출범, ‘탄소세’ 부담만이 최선책인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1 [11:35]

녹색기후기금 GCF 출범, ‘탄소세’ 부담만이 최선책인가?

편집부 | 입력 : 2014/02/21 [11:35]


▲ 일명 '탄소세'를 두고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다.

 

해결책은 연료 ‘주입'을 '흡입'으로 '자동조절’하는 장치 필요

 

[내외신문=와이즈뉴스 發]?윤정로 기자 = 최근 ‘저탄소 협력금제’(일명 탄소세)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저탄소 협력금제’는 신차를 구입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기준치 보다 낮을 경우 보조금을 받고 그 보다 높을?경우에는?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자동차 선진국인 유럽에 비해 연료공급에 따른 관련기술이 떨어지는 국산차 대부분이 이산화탄소 발생량 기준치를 넘고 있어 내년부터 당장 탄소세를 내야만 하는 입장에 놓여있다. 기름 한 방울 생산되지 않아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소비자들의 고충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기후기금인 GCF(Green Climate Fund) 국제사무국이 우리나라의 인천광역시 송도신도시에 들어서면서 국가 간 탄소배출권 사업이 본격화 되어 국내에 ‘저탄소 협력금제’가 올해 7월부터 도입될 예정이었지만 자동차업계를 주축으로 한 산업계의 거센 반발로 2015년 1월로 연기됐다.

 

결국 탄소세는 값비싼 연료를 함부로 낭비하는 데에서 비롯된다.?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기준치를 넘는 다는 사실은 필요이상의 연료가 엔진으로 공급돼 이상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탄소세를 부담해야하는 고객들의 입장에서 보면, 값비싼 연료를 함부로 낭비하게 될 뿐만 아니라?탄소세까지 내야만 하는 이중적인 손해를 감수해야만 한다.

 

  
▲ 서울시는 노후차량에 대해 매연저감장치의 부착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연측정기를 통해 배출가스 단속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의 자동차 공학적으로 연료가 낭비될 수밖에 없는 숨겨진 비밀이 있기 때문에 배출가스가 발생하게 되고,?그렇기 때문에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숨겨진 비밀은 바로 자동차 공학

공학은 ‘흡입-압축-폭발-배기' , 현실은 ‘주입-압축-폭발-배기'가 핵심원인

 

  
▲ (주)쓰리엔텍의 최인섭 회장이 엔진 모형을 가지고 내연기관의 4행정 사이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바로 자동차의 연료공급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를 개발,?생산하고 있는?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주)쓰리엔텍(www.3entech.com)의 최인섭 회장이다.?그는 이미 자동차 전문시험기관과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자동조절장치의 우수성을 입증시켜?KBS TV?뉴스와?MBC TV뉴스 등 수 십 회에 걸쳐 방송에 나왔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최회장은 “그 숨겨진 비밀이 바로, 현재 국제사회에서 운행 중인 모든 자동차는 물론 중장비, 선박, 오토바이와 같은 내연기관의 엔진이 공학과 정 반대가 되는 조건으로 연료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흡입과 주입은 정반대의 표현이다. 흡입은 스스로 빨아들이는 순리적인 표현인 반면 주입이란 강제적인 표현이다. 결국 주입을 하고 있다는 것은 연료를 강제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강제적인 연료공급으로 주행조건이 수시로 변화하는 자동차의 연료공급을 충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이 최회장의 주장이다.

 

  
▲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이 필요한 만큼의 연료가 흡입될 때 연료가 절감될 수 있다.

 

해결책은 오로지 ‘주입'을 '흡입'으로 '자동조절’하는 장치 필요

 

최회장이?지금의 자동차 공학의?고질적인 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장치가 바로?‘연료공급압력자동조절장치’『매직캡슐』이다. 이 장치는 자동차 제작사들에 의해 강제로 주입되고 있는 연료공급을 공학이 말하는 바와 같이 흡입으로 전환시켜 준다.?

 

GS칼텍스 주유소 내에서 ‘오토오아시스’라는 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인천 서구 마전동 조기석 점장은 자동차 정비 기능장이다. 그는 “매직캡슐의 효과인 출력, 승차감, 정숙성 향상과 15%이상의 연료절감 등은 고객분들이 실제체감으로 느끼시면 되고요. 통상 차량의 트로틀 바디 쪽에 카본이 많이 낍니다. 그래서 카본청소를 해주면 엔진이 굉장히 부드러워지지만, 보통 차들은 5000km 뛰고 오면 까맣게 다시 끼어 있는데, 매직캡슐을 장착하고 들어오는 차량들을 유심 있게 관찰해 보니깐, 청소가 필요없을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흡입량만큼 조절 되서 들어가니깐 그 안에 남아서 역류하는 기름이 없기 때문에 먼지가 쌓이지 않고 카본도 생성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직캡슐을 장착하시면 별도의 비용을 내고 여러 차례 트로틀 바디 청소를 하실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죠.”라고 연료공급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매직캡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자동조절기능에 의해 자동차의 더 좋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값비싼 연료를 낭비하지 않고 15% 이상의 연료를 절약한다는 것은 결국 이산화탄소배출량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기 때문에 ‘탄소세’로 민감한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쓰리엔텍의 연료공급 자동조절장치 '매직캡슐'. 기존의 자동차 공학에 획기적인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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