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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에 집이 두채  거짓 과장 광고 손본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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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에 집이 두채  거짓 과장 광고 손본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28 [11:40]

5천에 집이 두채  거짓 과장 광고 손본다

편집부 | 입력 : 2013/11/28 [11:40]


[내외신문=이승재 기자] 부동산개발업자들의 거짓`과장 광고에 대한 정기적 실태조사가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 덕양을)은 부동산개발업자의 거짓?과장 광고에 대한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부동산개발업자의 거짓·과장 광고에 대해 영업정지·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등의 벌칙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태조사에 대한 규정이 없는 실정으로V5,000만원이면 도시형생활주택 2채가 내집, 임대수익률 연 15% 이상' 등 객관적  구체적 근거 없이 확정적 투자수익이 가능한 것처럼 거짓  과장 광고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다수의 소비자가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국토교통부장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동산개발에 대한 거짓  과장 광고의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김태원 의원은 “부동산개발업자의 거짓·과장 광고로 다수의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실정이다”며, “법 개정을 통해 거짓  과장 광고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어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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