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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콜센터 “최적의 투자조건” 기반 마련

안상규 | 기사입력 2010/06/22 [10:57]

청주시, 콜센터 “최적의 투자조건” 기반 마련

안상규 | 입력 : 2010/06/22 [10:57]



충북 청주시는 미래 콜센터의 중심, 청주에 최적의 투자조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투자유치가 가능한 대형상가 등 임대 건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청주시내 콜센터, 연구소 등 사업서비스업의 투자유치가 가능한 층별 330㎡ 이상의 대형임대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입점가능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 하여 수도권, 타 시도에서 청주로의 콜센터 입주시 수요에 걸 맞는 맞춤형 임대건물을 적기에 알선하여, 청주로 러브콜하는 업체의 투자정보 자료로도 활용된다.

또한, 시는 콜센터 채용인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콜센터 관계자를 전문강사를 활용한 취업과 연계한 맞춤식 2010년 텔레마케터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력양성 교육은 총 180명을 대상으로 중부직업전문학교에서 1차 교육을 마치고 충경인력개발교육원,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 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7개 콜센터에 1,600석을 유치하여 6월 현재 12개사 13개 TM센터에 총 2,076명이 상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 투자유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적기 인력수요와 최적의 근무여건이다”며, “컨택 부터 유치까지 건물주와의 입주계약 성사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성공적인 투자전략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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