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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농산물원산지 “표지판” 보급

안상규 | 기사입력 2010/06/17 [09:31]

청주시 상당구, 농산물원산지 “표지판” 보급

안상규 | 입력 : 2010/06/17 [09:31]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소비자들이 믿고 살수있는 농산물 원산지 표지판을 제작해 농산물 판매상에 무료로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농산물의 경우 그동안 표지판을 포장박스나 박스 종이 등을 활용해 원산지를 기재해 품목별 원산지 표지 상태가 제각각으로 소비자들이 원산지 인식에 불편함을 겪는 등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수물 원산지 표지판을 800개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농산물 원산지 표지판은 품명, 원산지, 가격, 종류 등을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하고 후면에는 원산지 표시 요령 및 위반시 신고처 등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농산물 원산지 표시판은 북부시장, 육거리 시장 등 관내 재래시장 및 노점상 상인에게 6월 18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 표지판의 제작 교부로 소비자들이 전보다 쉽게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고, 보다 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가 확립 될 수 있으며,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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