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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주택에 들어가 디지털 TV를 젙취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7/30 [15:32]

빈 주택에 들어가 디지털 TV를 젙취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7/30 [15:32]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빈집 주택만을 골라 침입하여, 총 18회에 걸쳐 디지털 TV 20대(시가 약 1,416만원)를 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013년 7월 24일 12:45경 동구 ○○동 소재 주택 1층 담을 넘어 집안으로 들어가 LG 디지털 TV 2대를 절취하는 등, 2013년 3월 8일 ∼ 7월 24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디지털 TV 20대 시가 약 1,416만원 상당의 TV만을 절취한 피의자 진 모씨(22세)를 CCTV 분석 등을 통하여 지난 7. 26일 검거 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의자는 용돈과 교통사고 합의금 등을 마련할 목적으로, 빈 주택에 들어가 디지털 TV만 전문적으로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인근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피해품을 들고 도주하는 모습을 정밀 분석하여, 체포영장 발부받아, 주거지 등 배회처레 잠복근무 중 피의자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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