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어린이 집을 운영하며 유아 및 보육교사를 허위로 등록하고 국가로부터 지급되는 보조금 4,850만원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어린이집 등 유치원 원장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어린이집 대표 양모씨 등 4명은 지난 2011년 1월 ~ 2013년 2월 사이 “보육정보통합시스템”에 전산등록만 하면 보조금이 지급되는 점을 악용하여 어린이집 교사 등 유아·원생을 허위 등록시켜 국가로부터 지급되는 국가 보조금 4,850만원 상당을 부정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2013년 7월 2일 ~ 17일까지 피의자 전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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