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김성광기자) 경기도 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일, 연천군 전곡읍 소재 한탄강유원지내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수난사고 ZERO 안전기원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안전기원제에는 김오년 서장 및 전곡의용(여성)소방대장,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2013년 여름 행락철 행락객들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양수정 전곡의용소방대장은 ″여름철 한탄강유원지에서 피서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해마다 붐빈다″며 “수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도 자기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오년 서장은 “안전기원제를 통해 무엇보다 직원 및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단 한 건의 수난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예방활동과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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