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복지기관을 찾아 난방비를 지원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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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MG새마을금고 재단’)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을 위해 지난 10일 난방비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전달 방식은 지자체에서 지원 대상을 추천받아 중앙회 지역본부별로 진행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최근 ‘난방비 폭탄’이라는 말이 일상화될 정도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난방비 지원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32개와 취약계층 112가구가 지원받았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올해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