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청·(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간담회 개최(사진제공=인천경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지역 경제인 단체인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회장 최호선, 이하‘송경협’)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용 청장과 이진락 송경협 명예회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사업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주제의 얘기들이 오갔다.

지난 2011년 7월 발족한 송경협은 연수구 및 송도 지역 경제인 단체로 약 140여 개의 기업·기관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경제청과는 지난 2021년 8월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유기적 교류를 통한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사회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IFEZ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데는 송경협의 지원과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기업인들의 열정이 있다”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입주기업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