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민용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예고! 김다미 "정말 행복한 현장이었다"- <혜화,동> 민용근 감독,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마음 속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영화 <혜화,동>으로 일찌감치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민용근 감독의 신작 <소울메이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인물의 시간을 따라가는 묵직한 연출은 인물 간의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미소’를 연기한 김다미 배우는 “현장에서 감독님하고 대사 한 줄로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되게 행복한 현장이었다. 누구보다도 캐릭터의 마음, 배우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시는 분이라고 많이 생각했다”며 민용근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복잡하고 다층적인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면서도 힘 있게 표현해내며 호평 받아온 민용근 감독인 만큼 이번 <소울메이트>를 통해 관객들의 감성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관객들의 감성을 건드릴 민용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기대되는 <소울메이트>는 올 3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놉시스
“날도 더웠고 수업도 지루했고.. 그렇게 졸리고 나른하던 날에 너를 처음 만났어” 1998년, 처음 만났다
“누굴 좋아하면 용기내야 된대” 2004년, 첫사랑이 생겼다
“몰랐어? 나 원래 이렇게 살아” 2010년, 각자 어른이 되어간다
“가장 그리운 건…너였어” 2014년, 흔적을 따라간다
“이젠 니 얼굴을 그리고 싶어. 사랑없인 그릴 수조차 없는 그림 말이야” 지금, 그리움을 그리다 2023년 3월, 당신의 <소울메이트>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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