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본 칸트> 2/15 개봉! 드니 메노셰, 이자벨 아자니까지 초호화 배우 라인업 화제!-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드니 메노셰부터 <여왕 마고> 이자벨 아자니 & <페트라 본 칸트> 한나 쉬굴라까지![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프랑스의 세계적인 거장 프랑소아 오종이 연출하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고속 매진과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영화 <피터 본 칸트>가 오는 2월 15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드니 메노셰, 이자벨 아자니, 한나 쉬굴라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프랑소아 오종 감독의 영화 <피터 본 칸트>가 오는 2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드니 메노셰부터 이자벨 아자니, 한나 쉬굴라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초호화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다. <피터 본 칸트>는 배우지망생 ‘아미르’에게 첫눈에 반한 성공한 예술가 ‘피터 본 칸트’ 감독의 뜨거운 욕망과 광적인 사랑을 그린 파격 로맨스 영화.
먼저, 영화 <피터 본 칸트>에서 ‘피터 본 칸트’ 역을 맡은 배우 드니 메노셰는 <한니발 라이징>부터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로빈 후드>, <포세셜 에어포스> 등 39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유대인들을 숨겨줬다는 이유로 나치에게 심문당하는 ‘페리에르 라파디테’ 역은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영화 <아직 끝나지 않았다>에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자상한 가장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폭력적이고,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가정폭력범 ‘앙투안’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식을 남겼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넓적한 얼굴, 기름진 이마에 딱 들러붙는 머리, 멋대로 자란 수염 등 유명 영화감독 역에 걸맞은 외향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한편, <피터 본 칸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섹션에 초청되어 초고속 매진을 기록, 관객들의 추가 상영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추가 상영을 결정하는 등 국내 관객들에게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고 제14회 샌디에고 퀴어 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 소식을 전하며 올 초 극장가에 가장 뜨거운 예술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프랑소아 오종 감독과 드니 메노셰부터 이자벨 아자니, 한나 쉬굴라까지 초호화 배우 라인업을 자랑하는 파격 로맨스 영화 <피터 본 칸트>는 오는 2월 15일 개봉되어 전국 관객들과 만난다.
SYNOPSIS
“널 스타로 만들어 줄게”
1972년 독일 쾰른, 유명 영화감독 피터 본 칸트는 그의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마다하지 않는 어시스턴트 칼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오랫동안 피터의 뮤즈였던 여배우 시도니가 찾아와 피터에게 아미르라는 청년을 소개하고, 연인과 이별한 상실감으로 고통스러워하던 피터는 어린 아미르에게 첫눈에 반한다. 아미르에게 영화계의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사랑을 고백한 피터. 성공한 유명 감독과 무명 배우는 서로에게 이끌려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의 사랑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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