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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기초생활비 감액 불만 주민센터서 분신 시도한 60대 소화기 뿌려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9:53]

부산진경찰서 기초생활비 감액 불만 주민센터서 분신 시도한 60대 소화기 뿌려 검거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2/11/23 [19:53]

 

 주민센터서 휘발유 몸에 뿌려 불 붙이려는 60대 소화기 뿌려 제압 검거하는 모습


[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기초생활 수령액이 줄었다며 주민센터에 찾아가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부산진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피의자 A (60)를 검거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치 중 라이터에 불을 붙이려는 순간 가야지구대 경찰관이 소화기를 뿌려 제압 검거하였다.

 

조사 결과 A 씨는 기초생활수급비가 줄어든 것에 항의하며 보충용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지퍼용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 씨를 입건 조사 중으로 세부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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