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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10일 저녁 도내 일제음주단속 들어간다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2/11/09 [17:28]

충남경찰청 10일 저녁 도내 일제음주단속 들어간다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2/11/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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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경찰청은 오는 10일 저녁 교통·지역경찰·경찰관 기동대 등 총 376명을 동원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까지 충남지역 음주 교통사고는 2,120건으로 1일 평균 6.77건이 발생, 전년대비 2.3% 증가하였고. 9102개월간 음주 교통사고는 전년대비 10.3%나 증가(435480)했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에 715건으로 전체 음주사고의 33.7%를 차지하고, 시간별로는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854건으로 전체 40%를 점유한다. 지역별로는 천안·아산지역에서 758건으로 전체 35.8%나 해당된다.

 

이번 단속은 연말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10일 저녁 천안 두정동·불당동, 아산 배방읍·용화동, 서산 예천동·동문동 등 음주운전 우려 장소 26개소를 중심으로 일제단속에 들어간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0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총 722명이 적발되었다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이자 도로 위 테러행위이며, 경찰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더욱 강화된 단속으로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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