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보감사실은 11월 5일(토) 광도면 수국길 및 광도천 일원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민ㆍ관 합동 청렴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은 광도면 (사)빛과길 회원과 통영시 공보감사실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시 민선8기, ‘더 깨끗하고, 더 청렴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과 봉사활동의 실천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함께 청렴 어깨띠를 메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수국길과 광도천 일원의 각종 생활쓰레기는 물론 떠밀려온 폐스치로폼을 수거했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이번 청렴캠페인과 봉사활동을 계기로 더욱 더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한수식 (사)빛과길 이사장은 “민·관이 힘을 합치니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통영시 공보감사실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민·관 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과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등 시정시책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