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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수원특례시 정자1동 주민자치회와 우호관계 돈독히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2/10/31 [11:29]

[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수원특례시 정자1동 주민자치회와 우호관계 돈독히

김학영기자 | 입력 : 2022/10/31 [11:29]

 

 

충북 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은기)는 지난 29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성배)를 초청해 자매결연교류협력 행사를 가졌다.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9월에 정자1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우호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제한되어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으나 코로나19 방역 대응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 9월 21일 수원특례시 마을자치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교류 물꼬를 다시 텄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특례시 김종연 장안구 정자1동장,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 16명과 조성기 심천면장, 송은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장, 심천면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매결연 교류협력행사 후 국악체험촌 천고 타북, 옥계폭포를 견학하였으며,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농가이자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나브로와이너리의 와인을 시음하는 등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했다.

 

이번 교류 행사를 계기로 양 지역은 주민자치 시대의 새로운 동반자로서 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하고 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사회, 문화, 체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은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하였다.

 

조성기 심천면장은 “심천면과 정자1동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민간협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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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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