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충북경찰,‘양심 운전자를 찾아라!’이벤트 개최

- 충청북도경찰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협업-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2/10/27 [15:55]

충북경찰,‘양심 운전자를 찾아라!’이벤트 개최

- 충청북도경찰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협업-

김학영기자 | 입력 : 2022/10/27 [15:55]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27일 청주권 3개소에서 ‘양심 운전자를 찾아라!’ 이벤트를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0년대 인기 예능프로그램‘이경규가 간다,양심 냉장고’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지난 18년부터 매년 1회씩 다섯 번째 실시하고 있다.

 

양심 운전자 선정은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 교통법규를잘 지키는 운전자로 △ 신호를 준수하고 △ 정지선을 지켜야 하며, △ 안전띠 착용 및 △ 운전 중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았을경우이다. 양심 운전자로 선정되면 햅쌀 10kg 한 포대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올해는 27일부터 이틀간 135명의 양심 운전자를 선정할 예정이며,신호위반 등 법규위반을 할 가능성이 많은 도로구간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충북본부가 참여하여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10월 현재 충북 도내 교통사고는 총 6,203건이 발생하여 121명이 사망하고 9,178명이 부상을 당해 지난해보다는 감소세이다.

 

이 날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한 운전자는 “당연히 지켜야 할교통법규를 지켰을 뿐인데, 햅쌀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앞으로도 교통법규를 더 잘 지키겠다”며 “이런 행사는 자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양심 운전자에게 선물을 직접 증정한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은 “도민 한 분 한 분이 교통법규를 잘 지켜주시면 교통사고는 저절로감소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에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