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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추돌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3/05 [13:44]

보행자 추돌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3/05 [13:44]

대전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중 보행자를 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후 그대로 도주한 뺑소니 용의자를 끈질긴 수사로 사건발생 7일만에 피의자 곽 모(19세)를 붙잡았고 5일 밝혔다.


피의자 곽 모씨는 지난 2013년 2월 23일 02:37경 대전 서구 소재 노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 중, 폐지 수집을 위해 핸드카를 밀고 가던 피해자를 충격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차량이 흰색 레조 차량이라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단서가 없는 상태에서, 대전 시내 부품가게, 정비소, 유리상사 등을 상대로 끈질긴 탐문 수사끝에 용의자가 전면유리를 교체하였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흰색 레조차량을 수색 끝에 용의차량으로 특정하여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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