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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 사업 원활

- 2023년 6월까지 무심천내 시민안전 산책로 조성 -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09:16]

[청주시] 청주시,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 사업 원활

- 2023년 6월까지 무심천내 시민안전 산책로 조성 -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18 [09:16]

 

 

청주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의 도심하천인 무심천의 장평교부터 까치내교까지 10.6㎞ 구간은 4개구 21개 동에 걸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나란히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여가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곳 중 하나다.

 

그러나 3.1㎞ 구간인 제2운천교부터 까치내교까지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돼 있지만 나머지 구간인 장평교부터 제2운천교까지 7.5㎞는 접해있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간의 충돌 위험이 항상 잔존하고 있어 시민들의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합쳐 자전거도로를 활용하고산책로를 1m 정도 분리·신설하는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지난해 4월 장평교~수영교 구간 L=1.65km을, 2022년 7월은 제2운천교~흥덕대교 L=1.53km를 준공했다. 잔여 구간인 흥덕대교~수영교 4.32km에 대해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경택 하천과장은 “산책로 분리공사가 완료되면 자전거와 산책로 이용자 간의 충돌 위험 없이 보다 안전하게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무심천이 더 즐겁고 쾌적한 시민들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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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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