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형일자리 초소형 전기차 '포트로' 본격진출 신호탄 올려-그리스 XENIA 2021 전시회에 출품된 포트로한국 중소기업업체가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 화물차 포트로의 하반기 유럽 수출을 앞두고, 사전 현지 프로모션 목적으로 그리스에 차량 2대를 선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초소형전기차를 생산, 수출까지 하게된 디피코 송신근 대표는 “지난해 11월 그리스에서 개최된 ‘XENIA 2021’ 전시회에 유럽 현지 대리점을 통해 포트로가 출품됐고, 차량에 대한 그리스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스 시장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 기지 개념으로 인근 국가를 포함한 현지 고객에게 소개 및 앞으로 사업 전략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디피코는 종합 전기차 전문 제조 회사다.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 및 생산 라인 자동화 설비 제조로 출발해 전기차 제조 분야에 진출, 의료용 전동 스쿠터, 저상 전기버스, 초소형 전기 화물차 등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으며 강원도 횡성형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관계자들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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