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2012년 9월 27일 15:43경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소재 (주)휴브글로벌에서 불산 누출사고로 회사직원 등 5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구미 공장장 등 2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표이사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작업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작업을 하게 하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대표이사 허 모씨(48세)를 불구속 입건하고, 구미 공장장 장 모씨(47세) 및 안전관리책임자 대리 윤 모씨(41세)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작업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작업한 직원 김 모씨(26세)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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