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일 오전 10시 군산시립도서관 옆 공원에서 군산 지역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2012 구인 ·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33개의 직 간접 구인 업체와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채용면접과 1:1 직업상담, 체험 및 부대행사 등이 운영됐다.
우주산업, (유)번영식품 등 18개의 직접 구인업체가 81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주)휴메릭, 주원 등 15개의 간접 구인업체는 20명 채용을 목표로 구인게시대를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직업상담으로 유전자지문적성검사, 1:1직업상담, 직업교육안내 및 취업알선이 이루어 졌으며, 1:1 맞춤형 구직상담은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오랫동안 경력이 단절되었다가 재취업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및 부대행사로 도형과 창의게임, 쿠키클레이, 리본공예, 꽃포장, 건강체크 등 은 여성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인기를 끌었다.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백지연 관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구인 구직 만남의 날에 참가하지 못한 여성 구직희망자는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063-468-005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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