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택항 마린센터 2층에 위치한 평택해경 수사과에서 관내 지역민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법률구조공단 평택출장소 신대호 변호사를 초청하여 무료 로 형사, 민사 법률 상담은 물론 평택 서부 지역 주민, 소상공인, 여성, 새터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누구라도 당일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031-8046-2554)로 예약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마린센터 2층에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실시되는 이번 상담은 작년 6월부터 시작되어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짝수 월 둘째 주 금요일 마다 무료 법률 상담이 진행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해경은 평택시 민간단체 등과 연계하여 범죄 피해자 구조, 무료 법률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