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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0/17 [15:00]

보험사기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0/17 [15:00]

대전서부경찰서는 35개 상해  운전자보험을 가입 후, 14회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와 허위 안전사고로 장기입원하여 보험금 2억 6백만 원 상당을 가로챈 부부  탈북자 등 4명을 붙잡았다고 17일 밝혔다.


피의자 홍 씨는 전직 보험대리점 감사로 일했던 자로, 지난 ’09. 6~’11. 2일간 妻 황 모씨와 총 35개의 상해보험 및 운전자보험에 집중 가입 후, 대전 유성구 소재 노상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피해 차량의 조수석 부분을 충격 교통사고로 위장하고, 상해를 입은 사실이 없음에도 대전 소재 외과병원에서 36일간 장기입원하여 14개 보험사로부터 39,546,698원을 받아 편취하는 등, 지난 2009년 10월 20일~2012년 4월 24일까지 대전 일원에서 14회에?걸쳐 총 2억6백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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