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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인, 충남 농업 대축전에서 공로 인정받아

강봉조 | 기사입력 2012/10/17 [10:58]

당진시 농업인, 충남 농업 대축전에서 공로 인정받아

강봉조 | 입력 : 2012/10/17 [10:58]


농업·농촌 발전 공로로 도지사 표창 등 수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4회 충남농업대축전에서 당진품목연구협의회 김봉규 회장과 당진시생활개선연합회 조영금 사무국장,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연숙 농촌지도사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33개 품목별 연구회 협의체인 당진품목연구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봉규 회장은 2007년에 당진고구마연구회장을 시작으로 2008년도부터 당진품목연구협의회 총무,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연구회 활성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농산물 홍보·판촉에 앞장서 왔다.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조영금 사무국장은 1988년에 송악읍생활개선회에 가입한 후, 2009년에 송악읍회장, 2011년에 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당진 향토 음식 전문가 교육과 어울마당 등을 추진하면서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한편, 이연숙 농촌지도사는 2008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면서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자원 과제 실천에 힘써 왔으며, 농작업 환경개선과 농촌 여성의 능력개발 업무를 성실히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활자원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박창남 부회장과 유안호 부회장이 각각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과 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서근원 4-H본부 총무가 충청남도4-H본부회장 표창을, 임종설 농촌지도자석문면회장이 지도자 회원자녀 장학금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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