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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삶이 청정 도심 지역 개발 사업 이뤄...,

김가희 | 기사입력 2012/10/15 [09:41]

봉사의 삶이 청정 도심 지역 개발 사업 이뤄...,

김가희 | 입력 : 2012/10/15 [09:41]


봉사의 삶이 청정 도심지역 개발 사업 이뤄

미래의 꿈을 전하기 위해 정치인 길 들어서

투철한 국가관과 이웃에 대한 애정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의 향기는 이 세상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우며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세상을 사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훈훈한 정을 주고 있다.

받는 것보다 항상 주는 사랑을 실천하며 대민봉사와 이웃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이화용 서울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사업지주협의회장은 이 땅의 몇 안되는 등불 같은 삶을 살아가는 여성지도자이다.

일반인들은 이화용 협의회장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의 이름만 들으면 남자로 오인하기도 하고 또는 그가 묵묵히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해서는 그저 그런 정치인을 꿈꾸는 사람이 해온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의도 정치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그녀가 해온 일에 대해서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이 땅의 어느 누구도 못해온 일을 그녀가 혼자서 혹은 뜻이 맞는 몇 사람과 함께 묵묵히 봉사의 삶을 살아온 진솔한 면을 알게 된다.

이러한 진정한 삶을 살기에 그녀의 이름 뒤에는 항상 수식어처럼 따라 붙는 명칭들이 많이 있다.

영등포구 자연보호 이사를 비롯해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 총재, (전)자유선진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제5대 지방선거 자유선진당 비례대표의원 후보자 1번, MSA certification co. ltd. ISO 심사 인증원 심사위원,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서울시지부 구로지회 고문겸 부 위원장, 영등포구 문래4가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주협회 협의회장 등 수 많은 직함과 많은 상을 수상한 경력들이 참다운 삶을 살아가는 그녀의 인생을 대변해 주고 있다.

그러나 그가 하는 많은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중심적이며 봉사가 담긴 미래의 희망을 찾아주는 ‘희망의 전도사’이기에 우리는 더욱더 그녀를 성별을 떠나 지도자라 부른다.

◇ 투철한 국가관과 함께 한 삶 = 이회장이 이 땅의 미래를 위해 해온 일은 참 많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이 계획하고 진실한 일이라고 믿으면 남자 못지않은 뚝심을 밀어 붙이는 이 회장의 추진력은 이미 여의도 정치계에서는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회장의 진면목은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일이며 이화용이란 이름을 모르는 정치인들은 몇 되지않는다. 이러한 이 회장의 원동력은 정치인이 되고자 했던 지난 3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서울에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과외를 하던 이 회장에게 ‘정치인이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를 잘하고 매사에 모범이 되는 한 학생에게 불치의 병이 생겼고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었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에게 의해 돈이 없어서 죽어가는 이 학생을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으나 결국 살리지못한 죄책감이 이회장을 괴롭혔다.

이 때 이 회장은 결심했다. ‘누구나가 다 함께 잘 살수 있는 길’을 찾은 끝에 정치인이 되어 가난에 의해 희생당하는 아이들이 없게 하고 이들에게 희망과 미래의 꿈을 주자고 결심하게 된 것이다.

이런 생각에서 발을 드러놓은 정치인의 세계는 이회장이 생각하던 것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었다.

그래도 이회장은 초심을 잃지않고 차세대 주역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길을 찾아 지금까지 30년 넘는 세월을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삶을 살고 있는 아름다운 향기를 주고 있다.

이 회장의 이런 정치인의 삶은 모든 것이 미래의 희망을 시작하여 미래의 희망을 끝을 맺고 있다.

이 회장이 해온 여러 가지 일은 너무나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지만 그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은 8년 째 해오고 있는 한강물 살리기 운동이다.

현재 ‘한강물 살리기 운동본부’ 총재를 맡도 있는 이 회장은 해마다 서울 및 전국각지역에서 한강물살리기 캠페인을 하고있다.

또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젖줄인 한강물이 환경에 오염되지않게 한강을 되 살리기위한 캠페인과 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지난 8월에는 한강 여의도 둔치에서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을 주제로 한 ‘백일장’을 열어 한강이 우리에게 주는 젖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금년부터는 한국방송통신대학과 함께 “한강물살리기 운동본부”가 학점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여 많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들과 한강물을 살리는데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

◇ 리더쉽과 진취적인 삶은 부친의 영향 = 이 회장은 전북 부안이 고향이다. 당시 부안군에서 두부공장을 운영하던 이정노 씨의 3남 6녀 중 차녀로 태어난 그녀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지금까지 서울에서 살고 있다.

오늘날 그녀가 있기까지에는 리더쉽을 가진 진취적인 아버지의 영향력이 컸다.

그녀를 잘 아는 한 정치인은 “이 회장은 자만할까 언제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꽃이 아니라 거름이 되길 위해 헌신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임을 몸소 느끼고 실천하려는 사람이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1990년대부터 환경 폐기물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대,소사들을 마주하면서 봉사하는 생활 속의 정치, 감동의 정치, 여성 지도자로서의 따뜻한 역할을 해내야겠다는 강력한 마음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도 “끈기와 집념을 가진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는 말을 생활의 지표로 삼고 무엇을 하든 시작했으면 반드시 스스로의 힘으로 완수하라고 한 말 처럼 항상 결과를 얻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했다”면서 “특히 정치의 소중함을 가르쳐주었던 1997년 아태재단 15기 활동과 지난 제 17대 대통령 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 제 5대 지방선거는 정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물로 지금의 내가 있게 된 버팀목이 됐다”고 말하고 있다.

무보수로 일하는 추진 책임이사 6명. 강대동·이상발·이순병·이제상·전춘심·최순만 이사(사진 상단順)

◇ 미래의 희망을 도시 건설 = 이런 이화용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고 나섰다.

서울에서 가장 낙후되고 환경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특히 4가를 친 환경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현재의 문래동 4가는 일제 강점기에 방직공장이 들어서면서 공장지대로 전략하여 중소규모의 공장이 산적해 있는 등 서울 어느 지역보다 낙후해 있으며 특히 주변 환경은 오염된 지역이 많고 궁핍하고 퇴색된 구도심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환경과 궁핍한 구도시가 청정을 기본으로 하는 최 첨단의 도시로 탈발꿈하는 데는 이화용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사 이순병, 전춘심, 이상발, 최순만, 강대동, 이제상 씨와 처음 이 사업을 추진한 3백여명의 주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남자도 추진하기 어려운 일을 이화용 협의회장이 여자의 몸으로 일궈낸 사업추진의 큰 성과가 있기까지에는 헌신적으로 봉사를 하는 등 그녀와 함께 노력을 한 이사 이순병, 전춘심, 이상발, 최순만, 강대동, 이제상 씨 등 6명의 역할이 컸다.

이 회장도 “오늘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일이 추진되기까지에는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이사 이순병 씨를 비롯한 5분의 역할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모든 공을 이들 6명에게 돌렸다.

미래의 청정 도시로 곧 탈바꿈 할 문래동 4가는 이화용 회장을 비롯한 위에서 열거한 6명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체이다.

이들은 서울시가 당초 이 지역을 문화 및 집회시설 중 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등을 권장용도로 지정하고 토지이용계획상으로도 공동주택 단지화가 될 수 없도록 확정했다.

◇ 이 회장을 비롯한 6명 봉사가 원동력 = 이 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이 회장을 비롯한 이들 6명은 대가도 없이(무보수) 봉사로 행정관청을 찾아다니며 “서울시 계획이 현실에 맞지 않고 실형 가능성도 없는 계획이다”고 자료를 제출하는 등, 설득을 지속적으로 벌였다.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본격적인 재개발업무를 발 벗고 나섰다.

2009년 2월 지역주민 400여명의 동의서를 받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없고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낙후된 실정을 알리고 동네를 정비해 달라고 탄원서를 구청에 넣는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2009년 2월9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문래동4가는 영등포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구역에 포함하여 검토하고 있으며,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시행하기위해 우선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문래4가가 우선 시행되게 노력하겠다”는 답을 얻는 괘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을 비롯한 이사 6명은 주민들을 대표하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반영해 달라”며 중공업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구체적인 밑그림에 그려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재정비 의견서를 2009. 11. 10. 관할관청에 제출했다.

이를 받은 영등포 구청은 2009. 12. 7. “대상지를 중공업지역 종합관리 방한의 시범구역으로 향후 세부개발계획 작성 및 도시계획결정절차 등을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하겠다”는 회신을 보내왔다.

이런 결과가 나왔지만 혹시 관할 관청에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재정비를 산업부지가 40% 정하면 주변실정에도 맞지 않고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계획이 될까봐 현실적인 재개발을 위하여 이 회장과 추진 책임자 6명은 2010. 3. 8. 다시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구청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청에서는 2010. 6.에 본격적으로 도시 환경 정비사업에 구역지정을 위해 용역업체와 계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에 사전 자문을 요청하여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 과정에 있어 문래동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청정의 도시로 탈 바꿈하게 됐다.

향후 서울 문래동 일대 소규모 공장밀집지역 28만㎡가 지식산업센터와 상업ㆍ주거ㆍ업무 기능을 갖춘 ‘제2의 디큐브시티’로 탈바꿈한다. 특히 여기에는 최고 150m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이 건립되며 구역 내에는 총 3,0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 이 회장 더 높은 계획 추진 = 이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특히 6명의 이사진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인해 미래의 청사진을 그린 문래동 4가 도시환경정비 사업지주협의회는 작은 사람들이 모여 어느누구도 못한 큰 결실을 이뤘기에 현재 주목을 받는 이유다.

그 결실로 인해 현재 대부분 소규모 기계공장이 가내수공업을 유지하며 몰려 있는 준공업지역이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신도림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이어지는 경인로 일대가 대규모 주거ㆍ상업 복합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총 3개 구역으로 개발되는 정비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에는 주상복합 등 아파트 3000여가구와 호텔 공연장 전시시설 등을 갖춘 150m 높이의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서고 구역별로는 ▲문래동1·2가 일대 9만6329㎡ ▲문래동2·3가 일대 8만9056㎡ ▲문래동4가 일대 9만4087㎡ 규모다.

이밖에 영등포구는 이화용 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문래동과 도림동을 연결하는 도림고가도로는 철거해 지하화 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서울시의회 역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림고가 철거 관련 타당성조사 용역비로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기도 했다.

이 모든 공을 지역민과 특히 자신과 함께 일을 추진한 이사 6명(이순병, 전춘심, 이상발, 최순만, 강대동, 이제상 씨)에 돌리는 이 회장은 자신의 꿈을 “목표에 대한 확신은 가지되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노력파가 되고자 한다”면서 “편법이나 허황된 욕심대신 정직한 태도로 성실히 제 임무를 수행해야 할 곳은 정치라 생각하기에, 체계적인 정치 깨끗한 정치 온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따뜻한 정치를 이끌기 위해 어떤 자리에서든지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30여년전 자신이 한 아이를 통해 밝고 아름답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정치인이 되고자 결심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또 시작할 계획을 밝힌 것이다.

이 회장은 또 “저를 아는 사람에게 이화용은 다양한 기초위에 또 다른 다양하고 깊은 경험을 쌓아 새롭고 높은 가치를 창조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다”면서 “준비되어있는, 채워야 할 빈자리를 알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일꾼으로 내일을 향해 미래의 꿈을 2세들에게 남기는 인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의 항상 노력하는 자세는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닌 내일의 위해 살아갈 후손들에게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를 남기위해 깨어서 실천하는 삶을 사는 이 땅의 진정한 ‘희망의 전령사’이기에 우리가 주목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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