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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내를 살해 택시에 유기한 50대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0/15 [08:15]

자신의 아내를 살해 택시에 유기한 50대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0/15 [08:15]

자신의 처를 미상의 흉기로 살해하여 택시 뒷자리에 유기한 50대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012년 10월 13일 밤11시 44분경 대전시 동구 소재 개인택시 차량내에서 자신의 처 김 모(여,50세)씨를 미상의 도구로 살해하고 유기한 피의자 박 모(56세)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자살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피의자를 구조 인적사항을 확인하던 중 112신고 구조요청건과 유사점을 발견하고 신고시 피의자의 휴대폰 전화번호와 일치한 것을 확인 검거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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