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금 체불, 지역 민원 등 집회시위 빈발, 합법보장 불법필법 공정한 집회시위 관리

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는 최근 공사업체 부도로 인한 임금 체불, 공사 대금 미지급, 각종 개발로 인한 지역 집단 민원성 집회시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하고 공정한 집회시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집회 신고 접수 과정에서부터 주최측과 ‘준법집회 협약서’를 체결함은 물론, 집회 개최 과정에서 불법 폭력 집회로 변질되는 것을 예방하고, 특히 도로 점거 농성, 확성기 소음 문제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없도록 집회시위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편, 여수경찰은 준법 집회에 대해서는 교통경찰관을 배치, 평화적 집회시위가 개최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폭력 집회시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