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인터넷 토렌트(P2P방식)를 이용하여 지난 2012년 9월 6일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유포한 A씨(32세)등 7명을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피의자 A씨는 호기심에 음란물을 다운받아 컴퓨터에 저장한 후 토렌트 프로그램을 이용 배포하였고, 자신의 컴퓨터에 수백편의 음란물이 저장되어 있을 정도로 음란물 매니아가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경찰은 더 이상 아동청소년 음란물 등이 유통?재생산되지 않도록 토렌트 및 포털사이트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범죄 예방 및 강력한 단속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음란물은 소지만 하더라도 형사 처벌이 되므로 다운을 받거나 배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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