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훔친 지갑에 들어있던 수표를 허위·이서 사용 피의자 2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8/08 [07:35]

훔친 지갑에 들어있던 수표를 허위·이서 사용 피의자 2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8/08 [07:35]

대전대덕경찰서는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며 카운터위에 올려놓은 295만 원 상당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쳐 지갑 안에 들어있던 수표를 피해자 이름으로 이서하여 사용한 피의자 김 모(여,53세)씨 등 2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피의자 김 모씨와 같은 피의자 이 모씨는 내연관계인자로, 지난 2012년 7월 28일 오후6시 50분경 대전 대덕구 소재 약국에서 피해자 손 모(51세)씨가 약을 구입하면서 카운터 위에 올려놓은 295만 원 상당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쳐 같은 날 오후 8시 19분경 대전 중구 소재 의류점에서 피해자 소유의 1백만 원권 수표 1매에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기재해 위조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하여 범행일체를 자백받아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