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지난 5일 오후 1시 위기청소년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쿠키만들기’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초코쿠키 및 치즈머핀 만들기 실습 외에도 정용남 대표와 제과제빵학과 입학 방법 및 향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활동도 이루어졌다. 동부경찰서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위기청소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탐색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활동은 우송정보대학교 제과제빵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정용남 대표의 재능기부를 받아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김의옥 서장은 “동부경찰서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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