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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대화경찰관제 시행 1주년 간담회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0/04 [13:49]

전북경찰청, 대화경찰관제 시행 1주년 간담회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0/04 [13:4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조용식)은 4일 대화경찰관제 시행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일선 대화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대화경찰관 총 60명중 34명의 대화경찰관이 참석하여, ‘그간의 운영성과 발표, 대화경찰 활동 동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청장 기념사, 향후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집회시위의 자유보장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대화경찰관이 되어 주길 당부하였고, 모든 경찰활동을 도민 중심으로 4정(정성·정감·정의·정진)을 실현하는 전북경찰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대화경찰관제는 지난 ‘18. 8월 서울과 인천의 시범운영을 거쳐 ’18. 10. 5일부터 전국으로 확대시행 했다.

전북경찰청에서는 지난 1년간 총 4,354회의 집회 중 대화경찰관은 총 4,342회 배치하였다.

또한, 집회현장에서 시민과 경찰과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였으며, 일반시민들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방지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 하였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정보과)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집회시위에 대화경찰관을 운영하여 집회권을 보장하는 한편 일반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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