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과 금요일 접수-

당진시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수유부, 영유아 등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중 빈혈이나 저체중, 저신장, 식이섭취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또, 소득수준이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 미만이어야 하며,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의 경우 자동차 배기량 2,500㏄이상, 3천만 원 이상의 고급승용차 소유,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자동차보유세대일 경우 차량 가액이 적혀있는 자동차보험증권 등의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목요일과 금요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팀(☎360-6083)으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현재 임산부, 영유아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272명을 지원하고 있다.

내외뉴스 강봉조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