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대치시기에 종교라는 미명으로 정신나간 한국인들
반일 불매운동과 일본관광자제가 확산된 가운데 수백명의 일련정종 신도들이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을
김윤정 | 입력 : 2019/08/24 [15:06]
한일간에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식 불교인 '일련정종' 신도 수백 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건너 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들 신도들이 일본의 군국주의를 찬양하고 일본에 엄청난 액수의 공양금을 바치러 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크다. 일련정종 내부 제보자에 의하면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상주승려 조웅리) 402명 부산포교소(상주승려 노법태) 347명등 약 750여명의 신도들이 8월 23일 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찾아 군국주의를 찬양하는 기원과 행사에 참여하는 일정을 갖는다”고 주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의 군국주의자들과 군국영웅들을 참배하고 일본의 전승을 기원하는 행사와 더불어 예술 공연을 참여하게 된다”면서 “이 행사에 참여한 신도들은 일련정종 총본산인 대석사를 방문해 불공과 기도를 드리게 되며 공양금을 바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일본제국주의 식민성향을 못 버리고 과거 민족을 수탈하던 종교를 따르는 한국인들의 자성이 필요하다. 내외신문 / 김보길 시민기자 hyk7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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