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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 유금순)은 최근 등마루도서관에서 ‘재미나게 그림책 읽기 회원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그림책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람들(대표 정원경)’은 만수6동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등마루도서관과 연계해 그림책을 통한 책놀이로 어린이, 다문화가정, 어르신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위로가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영아를 위한 아기책사랑, 유아를 위한 책놀이,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독서회를 운영하고 그림책 낭독과 독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유금순 만수6동장은 “ 도서관은 주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성인에게는 문화향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곳”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수6동은 이 밖에도 주민자치센터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왕초보 라인댄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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