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7일 남동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2019년도 상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구는 지난달 29일 남동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단법인 문화로종합예술콘텐츠협회 등 총 8개 기업을 2019년도 상반기 남동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했다. ‘남동형예비사회적기업’은 남동구의 사회적경제 육성시책 중 하나로, 지정된 업체에게는 맞춤형 컨설팅과 관련교육 제공, 사회적경제 행사 참가자격을 부여하고, 1년 이내에 상위단계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구는 이날 참석한 해당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함양 교육과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고용노동부 진입을 위한 사례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첫발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구와 업체 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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