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임영화기자= 인천남동소방서 는 지난 6일 오후 2시경 음료수 유통업체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6대, 소방대원 41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8일 밝혔다.
음료유통업체 직원(남,)에 따르면 내부에서 일을 하던 중 건물 밖에서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으며,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건물 좌측 외벽부에 세워진 냉장고가 일부 소훼되는 등 소방서 추산 436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조금만 더 세심한 관심을 갖는다면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하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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