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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김정호 기자=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생활법률 강연인 ‘시민 로스쿨’ 프로그램을 5월 2일 주안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쓸데있는 생활 속 법률 특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인천보호관찰소는 작년 4월 부평도서관과 협업하여 ‘시민 로스쿨’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 4월에도 주안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법무부와 인천보호관찰소가 주최하고 주안도서관이 주관하는 무료 생활법률 강좌를 개설,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에 대처하고자 이혼·상속·교통사고·부동산 매매 등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총 4회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 A씨는 “평소 법을 어렵게만 생각하고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인천보호관찰소 소장은 "시민로스쿨을 통해 참여한 주민들 모두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유익한 생활법률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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