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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화재 시 피난우선 캠페인 펼쳐!!

임영화 | 기사입력 2019/05/04 [01:35]

남동소방서, 화재 시 피난우선 캠페인 펼쳐!!

임영화 | 입력 : 2019/05/04 [01:35]
[내외신문]임영화 기자=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3일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일원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시 피난우선’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 구월동 로데오 일원에서 화재시 피난우선 캠페인 펼쳐.

최근 인명피해 유형을 보면 화재 시 화상으로 인한 피해보다 플라스틱 등 내장품이 타면서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 연기 흡입 사상자가 많아 얼마나 빨리 대피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렸다.

이에 소방서는 초기 화재진압 중심의 소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화재 시 “피난우선”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신문, 방송사, SNSㆍ캠페인 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감지기)과 더불어 대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변경하고 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소화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신체와 생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피하는 것이며, 또한 일생 생활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둘 것”을 당부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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