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1동(동장 구온회)는 지난 2일 계산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 주관으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및 주차장에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 소외계층 어르신 250명 초청해 위안잔치 를 하고있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 한사랑봉사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의 봉사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및 다과를 대접하고, 계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무용, 노래교실, 민요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계산1동 복지공동체로 협약을 맺은 구립은행나무 어린이집 재원 아이들의 귀여운 재롱잔치까지 어우러져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행사를 주관한 계산1동 보장협의체 조영식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어르신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행복한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