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성과관리 실무평가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2019년 주요업무 성과관리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에 의한 평가방법론 강의와 성과관리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전산 교육장에서는 시스템 교육을 마친 후 성과지표에 대한 온라인 개별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평가단의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성과관리 평가의 전문성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구 전략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 비전의 달성과 우리 구가 외부 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 위해서는 내부 전문가인 실무평가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평가단 개개인의 역량이 강화될 뿐 아니라 우리 구의 역량까지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성과관리 전문 컨설팅기관과 연계해 성과지표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222개의 성과과제 및 227개의 성과지표를 최종 개발했다.
구는 이번 워크숍과 성격평가를 시작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성과 관리와 평가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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