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GPS, 계양구 부모 서포터즈 3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GPS 창단식에는 서포터즈 부모와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설명, 위촉장 수여 및 위생·영양관리 방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정남용 센터장은 ‘이번 부모 참관프로그램과 부모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센터의 지원사업을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연계함으로써 계양구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유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시설 중 센터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순회방문 및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싱싱한 밥상 만들기(나트륨 저감화 사업) ▲키쑥쑥 새싹왕(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부모참관·참여프로그램) ▲안심 급식소 만들기(식중독 예방) ▲열린체험관(건강꿈터 체험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부모참관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하여 부모, 보육시설, 행정기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 관리를 받고 있는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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