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부평6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부양의무자가 없고 지체 장애가 있는 홀몸 어르신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는 “그동안 도움을 줄 사람이 없어 집수리를 못 하고 있었으나 도배 장판 뿐만 아니라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 정돈까지 해주어 모처럼 깨끗한 집에서 살게 돼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병구 부평6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위의 이웃을 위해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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