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부평구는 최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공무원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영화 ‘어른이 되면’(감독 장혜영)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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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기존의 강의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를 통해 실제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자립의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가 함께 고민할 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상영회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영화 상영이 장애인의 일상을 공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부평’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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