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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캠코더 활용 교차로 꼬리물기 집중단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3/07 [13:41]

전북경찰청, 캠코더 활용 교차로 꼬리물기 집중단속

정해성 | 입력 : 2019/03/07 [13:4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2부장 강황수)은, 3월11일부터 4월10일까지 1개월간 꼬리물기인 신호.보행자보호.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3년평균 도내 교차로 내 사망자는 98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3.9%를 차지하였고,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에 사고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전주권 서곡광장, 진북광장, 이동교 옆 (구)이브자리 3가, 서학광장 4개소 사고위험 교차로1개월간 퇴근시간(18:00~19:30)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또한, 캠코더 영상단속장비 활용하여 신호.보행자보호. 교차로통행방법(꼬리물기) 중점단속 할 계획이며, 단속지점 홍보 현수막 및 단속 사전 예고 표지판 등 설치로 단속알림과 안전운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2월부터 추진 중인 보행자 안전 위협행위 중점단속을 병행하여 교차로 내 보행자 통행과 위험운전 행위에 대해 도내 전 지역에서 단속을 진행한다.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경정 이석현)은 ‘19년 전북 교통안전 SNS 설문조사 결과 신호위반, 음주단속, 꼬리물기 등의 단속강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을 반영해 보행자 안전 위협과 교차로 무질서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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