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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서, 인터넷 물품 판매 사기 20대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2/27 [16:28]

대전대덕경찰서, 인터넷 물품 판매 사기 20대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9/02/27 [16: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인터넷 카페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 한다고 글을 게시하여 피해자 81명으로부터 약1,600만원 상당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대전대덕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사기)혐의로 피의자 A씨(남, 21세)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OO’ 카페에『닌텐도 스위치』등 물건을 판매한다는 거짓 글을 게시 이를 보고 연락온 피해자 81명으로부터 약1,6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실제 판매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돈만 송금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씨는 대구의 한 PC방에 있다가 대덕서 담당경찰관의 공조요청을 받은 대구 지역의 한 지구대 경찰관에 의해 검거됐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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