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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안전 대책 추진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2/27 [13:54]

전북경찰청,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안전 대책 추진

정해성 | 입력 : 2019/02/27 [13:5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27일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는 안전’하고 ‘학부모는 안심’ 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기반 확립과 운전자의 주의 유도를 위해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1,006개소에 대해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사람우선’의 교통문화 패러다임에 맞춰 보호구역내 신호등.안전표지.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상태 점검하고 도로부속물(과속방지턱·방호울타리·미끄럼방지포장 등)의 관리상태 등 점검 한다

3~4월 어린이 스콜존 내 등·하교길에는 경찰인원을 최대한 배치하여,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스쿨존·통학버스 차량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기계식 장비(캠코더,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하여 엄중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에 앞서 3월 15일까지는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홍보·계도 이후 3월 16일부터는 스쿨존 내 보행자보호·속도·신호·주정차·통행금지 등 위반 차량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하차 확인장치 작동의무에 대한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하면서,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운영자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서도 적극 단속 할 방침이다.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어린이의 보호 울타리인 스쿨존 내에서는 운전자의 철저한 법규준수 필요하다.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이고,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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