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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연말연시 음주교통사고 39% 감소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2/08 [15:20]

전북경찰청, 연말연시 음주교통사고 39% 감소

정해성 | 입력 : 2019/02/08 [15:2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연말연시(18.11.1~19.1.31)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단 한건의 음주운전 사망자가 없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음주교통사고는 112건 발생 전년대비(185건) 39% 감소하였고, 사망자는 없었으며(전년 7명) 부상자는 34.8% 감소한 206명이 발생했다.

특히 유창호법 시행(특정범죄가중처벌법,18.12.18)이후 음주 교통사고는 66%(-64건, 97→33건)로 큰 폭 감소하였다.

전북경찰은 매주 금요일 도내 14개 지역 동시 단속과 유흥가?식당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특정시간대 구분 없이 상시 단속을 강화 및 음주운전 벌칙 상향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경정 이석현)은, 도로교통법 음주단속 강화기준(0.03%)이 올해 6. 25 시행 되면 음주운전 사고는 더욱 감소 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에서는 연중 지속적인 음주단속을 통해 도민 안전과 음주운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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