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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 포크레인 훔친 30대 형제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1/23 [14:47]

임실경찰서, 포크레인 훔친 30대 형제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9/01/23 [14:4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나무를 캐 달라”며 포크레인을 부른 뒤 기사가 점심을 먹으로 간 사이 포크레인을 훔친 3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전북임실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37세)와 그의 형(39세)을 검거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30분께 임실군 관촌면 소재 한 마을에 세워 놓은 피해자 B씨(41세) 소유의 시가 2,400만원 상당 포크레인 1대를 렉카 차량에 실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 형제는 나무를 뽑아 달라며 포크레인을 부른 뒤 기사가 점심을 먹으로 간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CCTV 등 분석을 통해 이들 형제를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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