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북경찰청, 3.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본격 단속체제 가동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1/22 [11:38]

전북경찰청, 3.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본격 단속체제 가동

정해성 | 입력 : 2019/01/22 [11: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오는 3월 13일(水) 실시되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했다.

22일 전북경찰청은 도내 16개 경찰관서(지방청 1개, 경찰서 15개)에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1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불법 선거운동 관련 첩보수집과 함께 불법 선거운동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흑색선전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도 모니터링과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후보자등록 신청일인 2월 26일부터 각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상황유지와 함께 신고 접수 時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全 기능을 활용하여 총력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금품선거) ▲ (흑색선전) ▲(불법 선거개입) ▲ (선거폭력)▲ (기타 선거사범)이다.

경찰은 설명절 전후 조합원 상대로 금품제공, 사례약속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만큼 선관위 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북지방경찰청은 공명선거 분위기 확립을 위해, 금품선거, 흑색선전, 불법 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여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3대 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으로 구속수사 등 엄정 사법처리 방침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